지난 9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굿피플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났습니다. 6박 8일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제가 느낀 것은 단순한 기쁨과 보람이 아닌, '하나됨'이었어요.
굿피플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모두 각자의 역할 속에서 마치 '어벤져스'처럼 협력했습니다. 필리핀 카파스 지역 내 공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내 페인트칠, 간이 정수기 제작,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체감 온도 40도가 넘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했고, 그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그간 담당자로서 봉사활동을 준비하며 느꼈던 부담감이 녹아내리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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