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라도 사용해 보자, 해서 써본 거죠.
신문지를 구겼다 폈다를 계속 반복하면 부드러워진단 말이에요."
2016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생리대 살 돈이 부족해 신발 깔창과 신문지로 대신한다는 일명 '깔창 생리대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2024년.
그동안 정부와 기업 등이 지원에 나섰지만 지원 대상은 전체 여성 청소년의 고작 6%에 그쳤습니다.
*출처: 한겨레, '가난 증명'해야 생리용품 지원한 탓?...10명 중 3명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