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부서 팀장님네 강아지 '꾸꾸'에겐 특별한 여름나기 비법이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에 위치한 카페 사장님에게 얼음물을 얻어 마시는 건데요. 그래서 꾸꾸는 카페 앞을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고 하네요. (덕분에 팀장님도 매일 저녁마다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다른 직원들에게도 여름을 견디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물어봤습니다. 꼭 거창한 여름휴가가 아니더라도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여름을 나고 있었답니다.
K 주임 "오설록 삼다 꿀배 티 핵 추천. 여름에 딱인 맛. (*내돈내산)" H 간사 "무더운 여름밤에 열심히 산책한 다음에 샤워해요. 그럼 시원함이 배가 됩니다." L 대리 "역시 바다보다는 계곡 아니겠습니까~ 수박 담가놓고 백숙 뜯으며 그늘에서 낮잠 한숨 자는 게 낙이지요~" L 간사 "시원한 카페 구석 자리 가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멍 때리기!"
굿피플의 여름나기는 또 색다르답니다. 굿피플은 올 여름 선풍기와 제습기 없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별히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총 5,428명의 후원자님들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함께해주셨어요.
구독자님에게도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비법이 있으신가요? 이번 주 뉴스레터 설문조사(클릭)와 함께 여름나기 비법을 공유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시원한 커피 쿠폰을 선물로 드립니다. 우리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 봐요!
글_홍보팀 용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일상 대공개! NGO에서 마케터가 어떻게 일하는지, 굿피플 3대 소식좌라는데 과연 얼마나 적게 먹는지…! 귀여운 강아지 꾸꾸 사진도 가득한 이번 다큐N일의 주인공은 바로 마케팅팀 김가을하늘 과장입니다.